2026 국제축구연맹(FIFA) 북중미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30일 귀국한 가운데, 선수단이 여러 항공편으로 나뉘어 입국하는 이례적인 방식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'캡틴' 손흥민을 선발대에서 제외해, 홍명보 감독과 함께 귀국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명보 감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강인, 김민재, 설영우, 황희찬, 조현우, 황인범, 백승호, 김문환 등 일부 선수들과 먼저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에서는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빠르게 자리를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파인 조규성, 박진섭 등은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소속팀으로 직행하며, 나머지 선수들도 다음 달 1일까지 제각각 짐을 들고 뿔뿔이 흩어져 입국장을 통과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통상 월드컵을 마치고 대표팀이 돌아오면 기자회견 등 행사가 열렸는데, 이번엔 선수단을 여러 조로 찢어 입국시키는 사상 초유의 ‘쪼개기 귀국’을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주장 손흥민이 홍 감독과 함께 입국하지 않은 점도 관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적으로 대표팀이 귀국할 때 주장과 감독은 함께 팬들과 언론 앞에 서는 것이 관례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회 내내 곪아있던 벤치와 에이스 사이의 보이지 않는 균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32강 진출 여부를 끝까지 기다리다 보니 대규모 항공편을 사전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301000019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